여러분 사랑에 빠지게하는 질문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36 개의 질문으로 사랑에 빠지게 하는 실험은 뉴욕 스토니 브룩 대학교의 사회심리학자 아서 아론이 1997년에 발표한 연구입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낯선 두 사람이 서로에게 36개의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질문들은 개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각 질문은 세 가지 세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세트가 끝날 때마다 휴식을 취하고, 마지막에는 서로의 눈을 4분간 응시하도록 합니다.
이 실험의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이었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대부분의 커플들은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고, 심지어 6개월 후에 결혼한 커플도 있었습니다. 이 실험은 사랑에 빠지는 것이 단순히 생물학적이나 화학적인 반응이 아니라, 대화와 교감을 통해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실험은 남녀 관계뿐만 아니라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친밀감을 높이고 신뢰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전 세계 누구든 초대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은?
2 유명해지고 싶은가?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3. 전화하기 전 미리 할 말을 연습하나? 그렇다면 왜인가?
4. ‘완벽한 하루’는 어떤 것인가?
5.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노래를 불러 준 것은 언제인가? 다른 사람에게는?
6. 만약 90세까지 살 수 있고 30세의 정신, 혹은 30세의 몸을 남은 60년 동안 유지할 수 있다면 정신과 몸 중 어떤 것을 택하겠는가?
7. 어떻게 죽을지에 대한 예감을 가지고 있는가?
8. 자신과 상대방 사이에 공통점 3가지는 무엇인가?
9. 인생에서 가장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10. 성장과정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바꾸고 싶은가?
11. 상대방에게 본인 인생의 이야기를 4분 안에 최대한 자세히 이야기하라.
12. 내일 아침 일어났을 때 무엇이든 하나의 능력이나 자격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원하는가?
13. 당신 자신, 당신의 인생, 당신의 미래 혹은 그 어떤 것이든지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수정 구슬이 있다면 무엇을 알고 싶은가?
14. 오랜 시간 꿈꿔온 일이 있는가? 있다면 왜 아직 안한 것인가?
15. 삶에서 가장 큰 성취는 어떤 것인가?
16. 우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17. 가장 소중한 기억은 무엇인가?
18. 가장 끔찍한 기억은 무엇인가?
19. 만약 1년 후에 갑자기 죽을 것을 안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을 바꿀 것인지? 바꾼다면 왜?
20. 당신에게 우정이란 어떤 의미인가?
21. 사랑과 애정은 인생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
22. 상대방의 성격 중에서 긍정적인 점 5가지를 이야기 해 보라.
23. 당신의 가족들은 서로 친밀하고 따뜻한가? 어린 시절이 다른 사람들 보다 행복했다고 생각하는가?
24. 어머니와의 관계는 어떠한가?
25. 당신과 상대방을 가리키는 ‘우리’가 들어간 문장을 3개 만들어 보라. 가령, “우리는 이 방에서 ㅇㅇ느낀다” 같은.
26. “ㅇㅇ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에서 ㅇㅇ을 채워 보라.
27. 만약 상대방과 가까운 친구가 된다면, 그 혹은 그녀가 알아야 할 중요한 것들을 이야기 해보라.
28. 상대방에게 그가 마음에 드는 점을 이야기해보라. 말하기 힘든 얘기라도 정직하게 말할 것.
29. 인생에서 가장 난처했던 순간을 상대방과 공유하라.
30. 다른 사람 앞에서 마지막으로 크게 울었던 적은 언제인가?
31. 상대방의 좋은 점이 있다면 말해보라.
32. 농담을 하는 게 너무 심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는가?
33. 만약 오늘 저녁 죽는다면, 무엇을 말하지 못 한 게 가장 후회되는가? 그 말을 왜 아직 하지 않은 건지?
34. 집에 불이 났다. 사랑하는 사람과 반려동물은 이미 구했다. 다시 집에 들어가 소중한 한 가지를 갖고 나올 수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또, 그 이유는?
35. 가족 중 누가 죽었을 때 가장 슬플 것 같은가? 이유는?
36. 개인적인 문제점을 상대방에게 이야기하고 조언을 구하라.
맨디 렌 카트론은 1997년에 발표된 아서 아론의 연구를 바탕으로 36개의 질문을 통해 낯선 사람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지 실험해보았습니다. 그녀는 이 실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고, 그 과정을 뉴욕 타임즈에 기고하였습니다. 이 기사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 실험을 따라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 실험이 사랑에 빠지는 것과 사랑을 유지하는 것은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쉽지만, 사랑을 지속하는 것은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취향이나 성격보다는 가치관이나 목표가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로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녀는 사랑에 빠지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사랑에 빠지기 위해 36개의 질문을 할 수도 있고,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우리에게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우리가 원하는 사랑을 찾고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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