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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날씨의 아이 보러 가기 전 내가 픽한 신카이마코토 명대사(초속5cm,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by AttractiveS 2019. 10. 30.

 

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어젯밤에 꿈을 꾸었다. 아주 옛날 꿈을.  꿈 속에서 우리는 아직 13살이었고.

그곳은 온통 눈으로 뒤덮인 넓은 벌판으로, 인가의 불빛은 저 멀리서 아스라히 보일 뿐.

쌓여가는 눈에는 우리가 걸어온 발자국 밖에 없었다.그렇게..

언젠가 다시 함께 벚꽃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나도, 그 사람도 아무 망설임도 없이 그렇게 믿었었다.

 

 

 

천둥소리 희미하게 울리네

구름이 껴서 비라도 와준다면 당신은 여기 있어줄까?

 

천둥소리 희미하게 울리고
비가 오지 않아도 여기 있겠어요
당신이 붙잡는다면

 

 

아침에 눈을 뜨면
왠지 모르게 울고 있다.

 

 

도쿄에 갔다 올께
갑자기 나타나면 민폐일까? 깜짝놀랄까? 타키는….이런거 싫어할까
역시 만날 없겠지..그래도 혹시!!만나면!! 어떻게하지 민폐가 될까..?
타키는 불편해 할까? 아니야 그래도..조금은 기뻐하지않을까….’

 

 

말하려고 했는데, 네가 세계 어디에 있든
내가 반드시 한 번 더 만나러 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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